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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시강이 김진우의 바통을 이어받아 '우아한 제국'에 합류한다.
11일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한영미 극본, 박기호 연출) 측은 김진우가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개인 일신상의 이유로 작품에서 하차하고 이시강이 장기윤 역으로 캐스팅되었음을 밝혔다.
이시강은 "'우아한 제국'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