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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주말드라마 '시청률 퀸' 유이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1, 2편에서 열정 가득한 막내 형사 역할로 사랑받은 하준이 핑크빛 분위기를 풍긴다.
이어 하준은 "촬영이 없는 날 머리를 하러 간 김에 겸사겸사 유이에게 인사하러 촬영장에 들렀다"라고 유이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이는 "오빠가 '예쁘다',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같은 칭찬을 자주 해준다"라고 말해 MC들의 설렘을 자극시켰다. 이에 MC들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물었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눈빛을 주고받은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지 핑크빛 썸 기류와 궁금증을 유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유이는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상대 배우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장우의 공개 연애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해 관심을 끌었는데, 극 중 러브라인 상대는 유이였지만 정작 현실 속에선 다른 배우와 연애하고 있었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당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이장우의 공개 연애 기사를 보고 서운하진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는 귀여운 투정으로 답해 웃음과 궁금증 자아냈다. 이어 "장우 오빠와 그분이 함께 촬영을 몇 번 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운명처럼 만나신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속 러브라인 유이와 하준의 핑크빛 썸 기류와 실제 연인 발전 가능성은 9월 13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