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츠바킬이 첫 탈락 크루가 됐다.
츠바킬은 무대후 "재치, 신선함, 파워 세 박자를 다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파이트 저지들은 모두 베베의 카드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츠바킬 리더 아카넨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받은 만큼 심기일전하겠다"고 다짐했다.
|
5판 3선승제의 배틀에서 츠바킬은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4라운드 울풀러에게 패했다. 최종 라운드 히든 배틀에서 소품을 활용하는 배틀을 펼쳤지만 울플러에서 패해 결국 탈락팀으로 결정됐다.
츠바킬 레나는 "다른 나라에서 온 저희를 항상 힘내라고 괜찮아라고 상냥하게 맞아줘 정말 고마웠다"며 탈락을 아쉬워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