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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 술래 지석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숨바꼭질 시작부터 지석진은 수학적으로 걸음 수를 계산하는가 하면, "저기는 무조건 숨어있지"라며 촉에 의존해 거침없이 나아가 멤버 사냥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날카로운 실력으로 지석진은 김종국과의 1:1 대결에 놓이게 되었는데, 이에 김종국은 숨죽인 채 얼음이 되었고, 지석진은 김종국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 이에 멤버들은 "형 할 수 있어!", "형 해내면 멋있을 거 같아!"라며 응원을 보냈고, 지석진은 "내가 해낸다"며 승부욕을 불태워 '김종국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런닝맨'은 17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