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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윤후는 앨범 내고, 준수는 키가 190㎝가 넘었다.
이가운데 유재석이 "후도 노래를 잘한다고 들었다. 앨범도 냈더라"고 아들 윤후의 근황을 언급하자, 윤민수는 "가르치진 않았는데 그래도 노래를 괜찮게 하더라"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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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빠 이종혁과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깜찍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준수는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총 2년간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국내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특히 1기가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성주·김민국, 가수 윤민수·윤후, 배우 이종혁·이준수, 배우 성동일·성준, 전 축구선수 송종국·송지아까지 총 다섯 가족이 함께했으며, 당시 아이들의 순수함과 귀여운 매력이 매 방송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아빠! 어디가?'는 방송 한 달 만에 두 자릿대 시청률에 진입하고 같은 해 8월 20%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의 최대 예능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했으며, 2013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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