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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K-명절 음식' 20인분 포장부터 손 편지와 셀프 배달까지 정성 끝판왕에 등극한다. '전 장인' 박나래의 정성스러운 도시락 선물을 받은 오은영 박사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나래는 직접 도시락 배달도 나선다. 데뷔 18년 차 박나래가 KBS에 금의환향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신인 개그우먼 시절 자신을 챙겨 준 '개그 콘서트'의 김상미 감독을 찾아간 것. 감독은 "우리 나래 성공했어!"라고 기뻐하며 서로에게 힘이 됐던 추억을 나눈다. 또 박나래는 후배들을 위해 배달 음식 플렉스(FLEX)까지 펼친다고.
이어 박나래는 "인생의 스승님"라며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를 만나러 간다. 오은영 박사와의 첫 만남에서 치부(?)를 들켰다는 그는 "얼굴이 새빨개졌다"라면서 당시를 떠올린다. 오은영 박사에게 들킨 박나래의 치부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명절 음식 나눔을 완료하고 무사히 귀가한 박나래는 "전은 죽어도 못 먹어"라며 남다른 첫 끼니를 고른다. 박나래의 나눔 완료를 자축할 메뉴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기대감이 솟구친다.
박나래의 마음 따뜻해지는 명절 음식 나눔 현장은 오늘(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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