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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재산 질문에도 솔직히 답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서는 ''학창시절 빵을 많이 배달했을 거 같다' 다 말해줄게 말해준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또 다른 구독자는 "20대 초반에 보조 출연 알바 잠깐 할 때 '메리는 외박 중' 촬영 갔는데 근석이형 너무 인상 쓰고 다녀서 인격이 별로 안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20대 때의 허세냐 추운 날씨 때문이냐"고 장근석의 과거 목격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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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묻는 질문도 있었다. 장근석은 "정말 솔직하게 얘기할게, 없진 않다. 그렇다고 '내가 최고야' 이럴 정도는 아니고 제가 열심히 한 만큼, 물론 그 이상으로 더 재산을 축적을 했다고 말해야 하나"며 어색하게 웃었다.
"연예인과 사귀었던 경험 중에 기억에 남는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는 "내가 연예인이랑 사귀어 본 적 있을 거 같냐"고 제작진에게 되물었다. 제작진은 "한 번쯤?"이라고 물었고 장근석은 "한 번이라니"라고 여유롭게 웃었다. 이에 제작진이 웃자 장근석은 "웃냐. 당연한 거 얘기하면 비웃고 당연하지 않은 걸 얘기하면 왜 고개를 끄덕이냐"고 발끈했다.
한편, 배우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 청담동, 일본 도쿄 등 다수의 빌딩을 보유한 1300억 원대 빌딩 부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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