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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 변호사로도 활동 중인 방송인 서동주가 연봉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변호사가 되기가 한국만큼 어렵냐"는 질문에 서동주는 "한국에서 말하기는 한국에서는 변호사 되기 훨씬 어렵고 미국은 택시 기사도 변호사를 한다더라. 내가 변호사가 됐을 때 그런 댓글들이 많았다. 그런데 그 정도는 아니다. 솔직히 힘들다. 시험 보는 거는 당연히 기본적으로 어렵다. 그리고 지역이 중요하다. 어느 주 시험을 보느냐? 캘리포니아가 변호사 시험이 제일 어렵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서동주는 변호사의 일상에 대해 "야근은 기본이다. 주말에도 엄청 일한다. 퇴근을 잘 안 한고 퇴근하고서도 계속 일을 한다"고 말했다.
한국 변호사와 미국 변호사의 연봉에 대해서는 "미국 변호사가 더 높지 않을까? 내 연봉은 높았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대형 로펌에 다녔는데 초봉이 19만 달러(한화 약 2억 5천만 원)였다. 근데 세금을 반을 가져간다. 약간 줬다 뺏기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