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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예비신랑' 조세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 열애설 후 근황을 밝혔다.
조세호는 "이 채널이 만들어진 게 된 건 작년에 이 네 명이서 술자리를 했다. 그때마다 제 채널이 없는 거에 대해 읍소를 했다. 그때 자연스럽게 도와주겠다고 했고 같이 있던 심우경PD가도 도와주겠다고 했다"며 "'조세호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구나'라는 걸 담으면 좋지 않을까"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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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청첩장 다 드릴 거냐. 댓글 다신 분들한테"라고 물었고 당황한 조세호는 "어떻게 다 드리냐. 모르는 분도 계시는데. 모르는데 어떻게 초대해요"라고 자신의 '프로불참러' 밈을 이용해 센스 있게 답했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 밝혔다. 조세호 역시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