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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효리가 데프콘과의 완벽한 티키타카를 뽐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4회는 이효리와의 케미도, 실력도 완벽한 뮤지션들의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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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궁금한 뮤지션들의 사적인 공간으로 이효리가 직접 찾아가 뮤지션들을 알아보는 코너 '똑똑똑'의 주인공으로 유라 (youra)가 등장했다. 밤늦은 시간 유라의 작업실 겸 집에 방문한 이효리는 "너를 만나보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제작진이 성사해 줬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소 유라의 노래 중 '세탁소'를 너무 좋아한다는 이효리는 유라와 함께 '세탁소'를 불러보기도 하며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유라는 이효리에게 기운을 받기 위해 화장실을 꼭 사용해달라는 다소 엉뚱한 부탁을 하기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색있는 보이스로 이효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라는 21년 발매한 본인의 자작곡 '미미 (MIMI)'의 무대를 준비해 듣는 이들의 귀를 홀릴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