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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KCM이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상 조회 수가 약 1000만 가까이 된다. 무대를 하고 나서 어르신들도 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영웅 씨랑 노래하셨던 분이죠?'라고 묻더라. 제 이름은 몰라도 어르신들이 밥값까지 내 주셨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3년정도 전의 일이지만 이제야 이야기한다. 임영웅과 듀엣 이후로 '가시리'가 행사 엔딩곡이 됐다. 어르신들이 다 따라하신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