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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복수의 칼을 뽑아 들었다.
이후 노율성이 부인 한지인의 납치를 사주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오게 됐다. 율성이 빠져나갈 것을 예상한 사라는 선거를 앞둔 그의 약점 공략에 나섰다. '전 아내' 사라는 '현 아내' 지인과 합심해 기자회견에서 합동연설을 펼쳤고, 결국 율성을 선거 패배에 이르게 만들었다.
한편, 지인의 대리인 사라는 이혼 조건 협상을 위해 율성과 만났다. 한 치 양보 없는 협상이 이어졌고, 율성은 아들 서윤을 무기 삼아 합의를 강요했다. 합의가 없다면 평생 서윤을 못 볼 줄 알라는 초강수를 둔 율성은 폐가에 사라를 가두었고, 그녀가 갇힌 폐가는 화염에 휩싸이며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