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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신영이 송혜교와 함께 데뷔를 했던 영화 '파랑주의보'의 일화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영화 '파랑주의보'에 출연했던 일화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신영은 6억 년의 자연이 빚은 바위이자 글로벌 대히트작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배경지인 '울룰루'를 소개하며 "한국 버전으로 나온 영화 '파랑주의보'에 제가 출연했었어요"라고 깜짝 발언을 한 것.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차태현의 여동생 김지호 역으로 출연했던 김신영은 자신과 스크린 데뷔 동기인 송혜교를 언급하며 "송혜교 씨가 (그 영화로) 저와 함께 데뷔했었어요"라며 송혜교와 데뷔 동기임을 넌지시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김신영은 "파랑주의보에 송혜고와 함께 차태현이 출연했었다"라며 송혜교, 차태현과 어깨를 나란히 한 당당한 영화배우임을 과시한다고.
이어 김신영은 '호주는 지구의 배꼽'이라는 설명과 함께 "차태현이 '배' 나는 '꼽'으로 출연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고. 송혜교마저 순식간에 지워버린 '파랑주의보'에서 '꼽'으로 출연한 김신영의 웃음 폭발 영화 출연 일화가 담길 '호주' 랜선 여행기는 '다시갈지도'의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