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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모태솔로남들이 자신들의 진짜 정체를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다른 솔로남은 '예상 불가'한 장기자랑으로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MC 데프콘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뭐 하냐. 열심히 오답지 적고 있는데"라며 '극대노'를 시전하기도. 데프콘의 뒷목을 잡은 솔로남의 엉뚱한 고백은 무엇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명언급 '자기소개' 멘트로 솔로녀들에게 폭풍 어필하는 솔로남마저 등장, 화제거리가 된다. 한 솔로남은 "저를 둘러싸고 있는 연애와 사랑의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면서 "연애 규제를 풀고 사랑을 하고 싶다"며 호소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솔로남은 장거리 연애에 대한 질문에 "비무장지대 빼고 어디든 갈 수 있다"며 적극적인 태도로 도전정신을 보였다.
'나는 SOLO'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