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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원일 셰프가 요식업 초보 이장우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어 등장한 이원일 셰프는 요식업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장우를 향해 진심어린 조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원일 셰프를 만나자마자 이장우는 "너무 팬이다. 옛날부터 선생님의 인상과 요리 철학, 이런 것들을 너무 좋아했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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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특히 악플 읽고 그러지 말아라. 악플 읽지 말아라"고 거듭 강조하며 "음식은 모두가 만족할 수는 절대로 없다. 100%가 만족하는 맛은 그 누구도 낼 수 없다. 상처 받지 말아라. 내가 느끼기에 '아 이 맛은 진짜 맛있다', 맛돌이가 맛보고 맛있다 싶으면 밀고 나가라"고 요식업계 베테랑 선배로서 찐 조언을 했다. 이에 이장우는 울컥한 듯 "한번만 안아달라"며 이원일 셰프를 와락 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맛깔나게 닭볶음탕을 만들어 먹어 군침을 자극했다.
한편, 이장우는 직접 우동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순댓국집 식당까지 새로 개업해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