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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귀순 배우' 김혜영이 첫 번째 남편의 외도 장면을 목격한 일화를 털어놨다.
김혜영은 오는 1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치미'에서 공개한 '김혜영, 나는 세 가지 이유로 세 번의 이혼을 했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에서 김혜영은 "팬으로 찾아온 군의관 남성과 결혼했다. 첫 번째 남편은 홍천에서 군의관 생활을 하다가 춘천에 병원을 개원했다"며 "당시 내가잘나가 집에 들어갈 시간이 없어 차에서 자면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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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영은 지난 2002년 의사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9년 연극 배우와 재혼했다 이혼했고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하면서 은퇴했지만 다시 이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