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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태곤이 '살림남'에서 그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이태곤은 오는 20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작년 7월부터 스스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하며, 활동 중단 사유가 '운' 때문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태곤은 새벽 5시에 기상해 각종 집안일을 시작한다. 이태곤은 다소 집안일과 거리가 멀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직접 맨손으로 욕실 실리콘 보수 작업을 하는가 하면, 일명 아이돌 대기 의자에 앉아 빨래를 개는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태곤은 "처음엔 살림에 무관심했지만, (살림을) 해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라며 살림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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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신랑감 이태곤의 리얼 살림기는 오는 20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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