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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영대가 소속사 아우터 유니버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영대의 소속사 아우터 유니버스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아우터 유니버스와 김영대가 재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라고 밝혔다.
원욱 대표는 "배우와 회사가 잘 되려면 인간적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도 서로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제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러자는 약속의 뜻으로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어 성공 법칙들 역시 많이 달라지고 있다. 관성적으로 하면 안 된다. 때문에 소속사와 배우가 더욱 긴밀히 소통해 함께 전략을 세우고 같은 곳을 보며 달려야 한다. 이 점에 김영대가 깊이 공감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대는 드라마 '별똥별',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낮에 뜨는 달'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는 일본 유명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연출작 '완벽한 가족', tvN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