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스리랑카, 오만,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스리랑카에서도 빠니보틀은 한 음식점에서 만난 외국인 가족에게 적극적으로 '지구마불2'를 홍보한다. 그는 보드판과 주사위까지 꺼내 열정적으로 '지구마불2'를 홍보하고, 외국인들은 '지구마불2'만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룰에 "크레이지"라며 감탄한다는 전언.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열정으로 돌아온 빠니보틀이 시즌2에서 얼마나 대활약을 할지 기대감을 준다.
주사위를 던지자마자, 2시간 뒤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급하게 떠난 원지는 인생 첫 비행기 현장 발권에 도전한다. 비행기 탑승 시간이 임박해 더 이상 온라인 예매가 불가능했기 때문. 비행기 티켓 없이 무작정 공항에 도착한 원지는 표를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분주하게 뛰어다닌다. 두고 온 물건은 없냐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정신을 두고 온 것 같다"고 대답한 원지. 과연 그가 무사히 현장 발권을 마치고, 오만으로 떠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한편 '지구마불2'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