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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24년 차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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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4년 차 개그맨' 오정태가 행사 도중에 겪었던 충격 일화를 고백했다. 오정태는 '행사 계의 염경환'이라 불릴 만큼 한 달에 수십 개의 행사 진행을 도맡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는데. 오정태는 '행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 취객 상대는 물론, 술병이 날아다니는 건 부지기수였다며 그동안 겪어 온 고난들을 밝혀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목숨을 위협당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는데. 오정태는 그럼에도 행사를 그만둘 수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오열했고, 지켜보던 MC들까지 눈물바다가 됐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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