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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류준열과 결별한 한소희가 뒤늦은 '팬 챙기기'에 나섰다.
이어 공식 결별을 인정한 한소희는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다시금 나서는 모습이다.
한 팬이 "잘했다. 내 속이 다 시원하다. 잘 끝냈다. 입꾹닫 회피형 인간 만나봤자 남는건 숯검뎅이 마음이다. 그동안 다친거 토닥토닥. 잘 아물기를 바란다"는 한 네티즌의 글에 "그러게요 당사자인 본인은 입 닫고. 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힌다네요. 근데 어쩌죠. 저는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제 팬들도 그만큼 소중한데요"라며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류준열을 저격하는 듯한 댓글을 달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