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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돈이 엄청 들어서 마음이 아프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의류사업가로서 고충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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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소라는 "그럼 쭉 실패를 하고 있는 거냐"고 묻자, 추성훈은 "돈이 엄청 들어서 마음이 아프긴 하다"며 "이거 진짜 장난 아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성훈은 "자기가 만들고 싶은 거랑 잘 팔리는거랑은 다르더라. 내 정체성이 사라진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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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소라는 "나오는 모든 옷들을 컨펌하는 거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전부 한다. 입어보고 만지고, 디자인 같은 것도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얘기하면서 하고 있다"고 의류사업가로서 프로 마인드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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