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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세하가 아내와의 권태기 증상에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안세하의 '엘사' 아내 전은지는 득템 후 의기양양하게 집에 돌아온 안세하에 "굳이 아침에 갔냐"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여 안세하의 서운함을 불러왔다는데. 사랑꾼 안세하의 오픈런 애정 공세에도 아내 전은지가 냉랭했던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혼 8년 차 안세하는 부부에게 찾아온 이혼 위기 징조(?)에 불안감을 내비쳤다. 위기의식을 느낀 안세하는 아내와의 권태기 증상을 체크한 후 홀로 깊은 고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스' 아내 전은지는 "다들 이렇게 산다. 위기 아니다"라며 안심시켰지만 안세하는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필살기까지 준비하며 전전긍긍했다. 이를 본 MC들은 "안세하는 포기를 모른다"며 남다른 집요함에 폭소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도 달라지지 않는 아내의 반응에 내내 적립된 섭섭함이 폭발한 안세하는 급기야 눈물까지 보였다고. 홀로 오열하며 눈물을 닦는 안세하의 모습에 일동 "진짜 우는 거냐", "왜 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서운무새' 안세하가 눈물까지 쏟게 된 사연은 대체 무엇일지, 오열 사태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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