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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조정 중"이라면서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용인에 전원주택도 짓고 있다. 저 혼자 열심히 살아갈 조촐한 로나궁을 짓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말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여러분들이 자꾸 엑스 이야기를 해서 짜증났다. 열 받았다"며 "이혼 조정 중이라 당연히 이사했다. 변호사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22년 11월 서유리, 최병길은 금전 문제로 인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서유리와 최병길은 지난 3월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했다. 로나유니버스는 동명의 가상 아이돌을 데뷔시켰고 서유리는 리더 로나로나땅으로 부캐(부캐릭터) 활동을 했다. 그러나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또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회사 공동대표를 맡고 있었지만 2022년 10월 27일 자로 등기상 사임했다.
당시 서유리는 자신 명의의 아파트를 팔아 사업에 투자했으나 지분을 받지 못했다고 사기 피해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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