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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수향과 지현우의 핑크빛 시그널이 포착됐다.
오늘(2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0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 사이에 아슬아슬한 기류가 형성된다.
그 가운데, 10회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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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스틸에는 필승이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채 안절부절못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도라와 필승은 좁은 골목길에서 숨이 닿을 듯한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두 사람의 초밀착 모멘트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학생들에게 둘러싸였던 필승이 도라와 골목길에 숨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요동칠 본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0회는 오늘 21일(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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