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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KBS와 SBS에서, 전현무는 tvN과 MBC에서 각각 2개씩 새로운 예능을 선보인다. 배우 김희선은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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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SBS의 '틈만 나면,'과 KBS2의 '싱크로유'에 출연한다.
SBS의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으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전현무는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과 MBC '송스틸러'에 출연한다.
오는 26일 방영되는 '진실 혹은 설정'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와 규현, 미미가 MC를 맡았으며 김의성, 장혁, 추성훈, 박태환, 기은세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중무장했다.
5월 5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MBC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서로의 곡을 빼앗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밖에 배우 김희선이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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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인 '밥이나 한잔해'는 MC들이 한 동네에 방문해 그곳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으로 부르는 포맷. 맛집에서 토크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 턱' 쏘는 프로그램이다. 김희선 외에 이수근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출연할 예정. 지난 2021년 '우도주막' 이후 첫 예능 복귀작으로 '밥이나 한잔해'를 택한 김희선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