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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브브걸 출신 유정이 탈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함께 희로애락을 나눈 브브걸 멤버들을 향한 진심어린 응원도 보냈다. 유정은 "그동안 함께해 주신 워너뮤직과 함께해 준 멤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영 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브브걸은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발표한 '롤린' 역주행에 성공,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브레이브걸스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브브걸이라는 이름으로 워너뮤직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1년 만에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브브걸컴퍼니를 통해 변화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