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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과의 송사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망가졌었다고 털어놨다.
24일 '육사오' 채널을 통해 박수홍 편 '칭찬지옥' 콘텐츠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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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또 "자존심이 무너진 것과 마찬가지로 생리적인 모든 게 무너졌다. 검사를 했는데 호르몬 지수부터 해서 골밀도도 빠지더라. 지금보다 23kg가 빠져서 뼈만 남아있었다"라며 마음고생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많이 이겨냈다. 아내를 비롯해 날 이겨내게 해준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라며 주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친형 부부와 출연료 등 문제로 갈등,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등 송사를 치르고 있다. 2022년에는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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