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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이찬원이 자작곡 '하늘 여행'이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5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가 음악 프로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찬원은 "정말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있게끔 항상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찬스(이찬원 팬덤)들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찬원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이찬원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행복하다. 곁에서 응원해 준 찬스 여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찬원은 미니음반 'bright;燦'을 발매하며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하늘 여행'은 타이틀곡으로 어느 노부부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에서 이찬원이 영감을 받아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이기도 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