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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SBS '런닝맨'에 드디어 '초대 임대 멤버' 강훈이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강훈을 위한 레이스로 시민들을 만나 강훈의 이름을 찾아줬어야 했는데 시민들의 낯가림에 당황하는가 했지만 "저 아직 처음이에요!", "형이 거들먹 거리는 거 같다" 예의 바른 '따박이' 부캐를 소환해 당당한 막내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어, 강훈의 음식 취향을 만장일치로 맞춰야 하는 점심 식사가 진행되었고, 김종국을 필두로 멤버들은 "강훈이를 잘 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으나 의외의 취향 릴레이에 결국 강훈이 홀로 먹방 하는 상황이 펼쳐지는 등 네버엔딩 점심시간 지옥에 갇혔고, 공복 상태인 멤버들은 "애가 눈치가 없다", "네가 우리 취향을 맞춰야 한다!"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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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멤버들이 미션에 실패할 때마다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은 멤버들의 개인 카드로 다시 결제했어야 했는데 실시간으로 결제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우리가 왜 그래야 하는데!"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강훈은 "어차피 뭘 해도 나는 가져간다"라며 '따박이' 막내 모먼트를 보여주며 속을 뒤집어 단합에 위기가 왔다.
'런닝맨'과 강훈은 첫 단합에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