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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아영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김아영은 극 중 백만 구독자를 거느리는 톱 뷰티 너튜버 도가영 역으로 변신한다. 깜찍 발랄한 면모가 매력적인 도가영은 건물주 아버지 덕에 하고 싶은 것을 맘껏 즐기다가 영상 하나로 유명세를 탄 인물. 통통 튀는 김아영과 캐릭터의 만남은 전무후무한 시너지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야기의 활력소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그의 새로운 도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김아영은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따뜻한 성격을 지닌 포토그래퍼의 어시스턴트부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 MZ 직장인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를 삼켜버린 듯한 열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
한편, 김아영이 출연하는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