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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과 찐 부부 케미를 선사했다.
김지호는 한 달 살기 집을 찾기 위해 여수행 기차에 올랐다. 그는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나는 자연인이다'가 로망이라 밝히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기도.
여수에 도착한 김지호는 김호진에게 어떤 작물을 키우고 싶냐고 질문, 김호진이 고수를 이야기하자 김지호는 "그건 고수들만 할 수 있는 거 아니야?"라고 틈새 개그를 던졌다. 이를 듣고 웃는 김호진의 반응에 김지호는 "우와 포텐 터진다"라고 흡족해했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