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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살찌는게 너무 싫어, 지구 종말 온다며 호텔 뷔페 갈 것." 홍진경이 극단적인 몸매 관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살찌는게 너무 싫다. 어렸을 때부터 모델로 살았다. 모델 일 많이 하진 않았지만 강박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화정이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막 먹을거냐"고 묻자 홍진경은 "확실하게 종말이 오나. 확실하다면 호텔 뷔페에 가겠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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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하고 보니 나 스스로를 천재라고 말한 게 됐다. 너무 민망해서 4박 5일 잠을 못 잤다. '지가 천재라고 생각하나 봐'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