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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1부에서는 강렬한 느낌의 핫핑크 드레스를, 2부에서는 여리여리한 느낌의 화이트 드레스를 택해 남다른 미모를 뽐낸 수지는 "1부는 리본 포인트에 귀여운 걸 골랐는데 2부는 여성스럽다"라며 코디에 대해 설명했다. 진행이 끝나자 수지는 "매번 할 때마다 떨리고 같이 하는 분들이 있어 떨림을 나눌 수 있어서 잘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잘했다"는 칭찬에 꽃받침 포즈로 화답하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