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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고윤정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스태프들에게 역조공 한 미담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커피차 업체는 "고윤정 배우님께서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을 위해 달콤한 간식들과 음료를 선물하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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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의 깜짝 선물에 스태프들은 "너무 사랑스럽고 착하고 멋지고 예쁘고 현장 스태프들 얼굴 전부 하나하나 그려준 그녀는 쩡수종. 이런 역조공은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났는데 겨우 참았습니다"라고 하는가 하면, "진짜 감동이네요. 직접 그린 그림 진짜 감동입니다"라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윤정은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캐스팅됐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담았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당초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었으나, 전공의 파업이 이어지며 아직까지 편성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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