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과거 승무원을 준비했었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슈퍼노바' 처음 듣고 너무 난해하다고 생각했다. 전통 SM 느낌 뭔지 아냐. 선병맛 후중독"이라며 "'아마겟돈'은 멤버들이 처음 듣고 엄청 좋아했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에스파만이 할 수 있는 노래와 에스파만이 할 수 있는 콘셉트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겠다' 너희 밖에 없다"며 "'이거 뭐지?' 싶었다가 들으면 들을수록 MZ 같다"고 했다.
|
|
또한 '10년 전으로 가기 vs 10년 후로 가기' 중 '10년 후로 가기'를 선택한 카리나는 "내가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스포 좋아한다. 드라마도 스포 안 당하면 심장이 두근거려서 잘 못 본다"며 "인생 스포를 당하고 싶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예능 일수도 있고, 연기 일수도 있고 다른 분야를 해보고 있을 것 같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