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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박수홍 부부와 손헌수 부부가 같은 시기 부모가 되는 것을 자축했다.
손헌수는 "저희는 (시험관 임신이 아닌) 쌩이다"라며 자연 임신을 강조, 으스댔고 김다예는 "그래. 잘났다. 활동성이 그렇게 좋았다고요? 애들이 대단했다고요?"라며 웃었다.
김다예는 손헌수 부부에게 "원래 시험관을 하려고 했지만 우리 시험관 영상을 보고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손헌수는 "그 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해야 하나 공포를 얻었다고 해야 하나. 시험관은 절대 아니다 싶었다. '더 열심히 합시다'라고 했다"라며 과배란 약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시금 "그것도 효과가 있었지만 저의 병사들은..."이라며 으스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해 7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손헌수도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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