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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한 달에 달하는 시간 동안 신혼여행을 즐기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어 하얀색 캡 모자와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피한 채 남편과 다정한 포즈로 함께 있는 모습은 10살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만든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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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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