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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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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동석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주며 그들의 삶을 조명한다는 취지다. 최동석 외에도 전노민, 조윤희, 이윤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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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기 아나운서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최동석은 SNS를 통해 박지윤에 대한 공개 저격글을 올리며 갈등을 폭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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