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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국내 및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의 뜨거운 열기도 2주 차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추정치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2주차 주말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북미 누적 흥행 수익 3억 5518만 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7억 2438만 달러를 거둬들이며 2024년 북미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에 등극했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