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쌍둥이 임신해 8월에 결혼" "한남동 60평 빌라에 살아" 배우 양정아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정아는 이날 김승수에게 "벌써 너랑 나랑 한남동 60평 빌라에 같이 산다더라. 내가 너랑 이란성 쌍둥이 배서 8월 달에 S호텔에서 결혼 한다더라"며 루머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양정아가 과거 10년간 짝사랑한 남자 선배로 의심되는 남사친, 배우 박형준이 등장해 양정아와 포옹을 나누자 김승수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승수 母 역시 "내가 다 질투가 나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4.4%(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가구 15.9%를 기록했다. 김승수-양정아의 삼각관계 대립 장면에서는 최고 18.6%까지 오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