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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에녹이 결혼을 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4회에서는 에녹이 뮤지컬 선배이자 절친한 누나인 전수경, 홍지민을 만나 연애 특훈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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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흥을 폭발시키던 중, 전수경은 "(김)동완이가 먼저 잘 되면 어떨 것 같아?"라고 '토끼와 거북이'에 빗대 에녹의 경쟁심을 부추겼다. 에녹은 "연애는 동완이가 먼저 했지만 결혼은 내가 먼저 할 것"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런 뒤, '오늘밤에'를 불러 무려 99점이란 고득점을 획득했다. 이렇게 '소개팅' 목표 점수가 달성된 가운데, 과연 전수경이 에녹을 위한 소개팅을 언제쯤 주선해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며 에녹의 고군분투 하루가 끝났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