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메소드 클럽' 대표 강사 이수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수지의 소개 영상은 '선재 업고 튀어'의 김혜윤으로 시작된다. 샛노란 우산을 천천히 들어 올린 교복 입은 소녀의 얼굴이 보이는 순간 이수지가 천연덕스럽게 "택배 제 거죠? 내 거 맞네. 아저씨 이거 쓰세요"라고 말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저랑 새벽씨 붕가(분가)하겠습니다"라는 대사로 화제를 모았던 '너는 내 운명', "안녕 꼬마 아가씨? 생강마늘(생각이 많을)때는 레몬 사탕이지"라는 대사로 아직까지 기억되는 어린이 드라마 '막이래쇼', "아수라 발발타 아수라 발발타"의 역사적인 대사를 남긴 '신기생뎐', "좋아 좋으냐고"라는 명대사를 남긴 '맨땅에 헤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KBS2 '메소드 클럽'은 오는 8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