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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철저한 유지어터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저 최근에 PT를 시작했다. 제가 무게를 들고 하는 운동은 정말 처음으로 해보는 거 같다. 저희 동네에 지나가다가 본 PT 스튜디오다. 들어가서 상담하고 하는데 저의 가장 큰 목표. 굽어있는 등을 펴고 싶다"며 "그걸 하려면 PT를 받아야 한다더라. 변우석 씨가 다닌다 해서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그리고 제가 엉덩이가 없지 않은데 옆 엉덩이가 없다. 제가 무릎이 내회전이라 옆 엉덩이가 생기기 어려운 체형이다. 그래서 옆 엉덩이를 키우고 싶다"며 "살을 빼려고 PT를 받는 게 아니라 많이 먹어야 한다더라. 많이 먹어야 근육이 생긴다고. 그래서 최근에 훨씬 단백질을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나영은 다이어트로 10kg를 감량해 현재 170cm에 50kg이라고 밝혔다. 김나영은 "시트콤 찍었을 때 마음이 힘들었다. 그때 살이 좀 올라서 60kg 였다"며 "박미선 언니가 살 빼야겠다고 할 정도로 갑자기 쪘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너무 우울하니까 계속 뭘 시켜먹는 거다. 그때 제 스타일리스트였던 분이 제가 좋아하는 분인데 너 이렇게 살 계속 찌면 스타일리스트 못해준다 했다. 그 말이 충격이어서 정신이 번쩍 들어서 관리를 했다"고 다이어트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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