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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뉴진스(NewJeans)가 세계적인 축구 경기의 하프타임 쇼에 초대돼 그에 걸맞은 아티스트로서 위상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 뮌헨 대 토트넘 홋스퍼 경기 하프타임 쇼를 장식했다. 이 경기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빅 매치인데다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뮌헨)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며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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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는 이번 하프타임 쇼에서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별제작한 축구 유니폼을 입어 스포티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울러 멤버들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된 시축 행사에도 참여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하프타임 쇼가 끝난 직후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뉴진스_FC바이에른 대 토트넘'이 오르는 등 이들 공연은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