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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빠는 꽃중년' 전혜빈이 "40세에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꽃대디'들의 일상에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일(목)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8회에서는 배우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꽃중년 군단' 김용건-김구라-신성우-김원준-신현준-사유리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어 전혜빈은 "40세에 아들을 낳은 입장이라, '아빠는 꽃중년'을 보면서 '꽃대디'들에게 동질감을 느껴왔다"며 남다른 친밀감을 보인다. 또 "어린이집 학부모 중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푸념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어린이집에 가면 다들 나를 '언니'라고 불러 마음이 편하다"는 전혜빈은 "늦은 나이에 아이를 만나서 그런지 더 귀중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인다. 더불어 "아들의 이름이 '태오'라, 신성우의 첫째 아들과 동명"이라며 뜻밖의 공통점에 신기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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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공감 여신'으로 맹활약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8회는 7일(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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