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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174.5㎝ 아내와의 신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17일 조세호의 채널 '채널 조세호'에는 '걸어서 세호속으로'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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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그때 형 구두에 깔창 넣었나"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그 얘기가 결혼 2주 전부터 나왔다. 우리 누나가 키 높이 구두 링크를 보내줬길래 '누군가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가자'라고 했다. 깔창을 안 넣고 기본 그대로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의 키 차이를 있는 그대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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