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은 "신의 한수는 뭔지 아나. 우리 신곡 냈으면 X 될 뻔 했다. '아파트'가 터졌다. 싸이 '강남스타일' 이후 최고로 터져서 다른 음악은 들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앨범 발매가 연기된 게) 전화위복이라 느낀다. '아파트' 잘 피했다"며 "지드래곤은 리스펙트 하지만 ('파워'는) 기대 이하다. 그의 어떤 결과물이든 다 좋아하지만 이번 거 만큼은 만약 앨범을 같이 냈을 때 경쟁해 볼 만하다 싶더라. 지드래곤이 안좋다가 아니다. 우리는 결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여기까지만 해도 대중 가요에 대한 개인의 솔직한 감상평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지디 기대 이하야'라는 타이틀로 따로 쇼츠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는 것이다. 이는 지드래곤의 화제성에 기대 채널 유입을 노리려는 '어그로'라는 비난이 이어졌다.
더욱이 이하늘은 1971년 생으로 53세. 지드래곤은 1988년 생으로 36세다. 17세나 어린 아들뻘 후배의 명성에 기대려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조회수 어그로 끄는 거 아니냐', '음악을 보는 시각과 메시지가 다르다. 지드래곤 음악을 뭘 이해하냐'는 등 비판을 쏟아냈다.
여론이 악화되자 이하늘은 해당 쇼츠 영상을 삭제했다. 또 본 영상에서도 지드래곤을 언급한 부분은 편집했다. 그럼에도 지드래곤이나 그의 팬들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어 더욱 큰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