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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대체 불가 MC로 맹활약을 펼쳤다.
유민상은 24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하는 도전자의 일상을 보며 다채로운 리액션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유민상은 도전자의 사례에서 엿볼 수 있는 건강과 관련한 증상 혹은 생활 습관 등과 관련해 메이커들에게 질문을 쏟아내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단번에 해소시켰다.
잠시 뒤 이날 솔루션인 100번 해독 다이어트의 결과를 본 유민상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했다. 그는 매 수치가 공개될 때마다 큰 호응, 박수 등 눈에 띄는 리액션을 하며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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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민상은 음식 한입에 100번 씹기 도전에 나섰다. 유민상은 머뭇거리다 토마토와 생시금치를 먹었고 씹는 횟수가 96회를 기록해 아쉽게 실패했다. 더불어 100회를 넘긴 정은아와 황보라의 씹기 실력(?)에 놀라워 하기도.
이어 시크릿 솔루션인 간 유산균이 공개되자, 생소한 유산균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게다가 메이커가 비만한 사람이 간 유산균이 필요하다고 하자 "저요?"라며 뜨끔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유민상은 메이커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도전자 일상에 솔직담백하게 공감을 표하며 유쾌함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