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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항공 승무원 출신인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류이서는 전진과 3년 연애 끝에 2020년 결혼했다. 특히 약 15년 동안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었는데, 지난 2020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퇴사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9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났다. 정부는 내년 1월 5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